(183차) 떼제미사에 초대합니다. (3/15, 진주)

주제: 십자가

주제성구: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우리의 지난날을 되돌아봅니다. 행복했던 순간들도 있지만 아프고 힘들었던 기억들도 함께 떠오릅니다. 

돌아보니 그리 길지 않은 날들 속에 너무나 많은 십자가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음을 알게 됩니다. 

때로는 그 앞에 좌절하고 절망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런 우리를 향해 십자가의 의미를 알려 주십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 9,23).”

 

죄 말고는 우리과 같아지신 예수님은 우리가 겪는 고통을 똑같이 겪으시고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짊어지셨던 무거운 십자가를 떠올리면 이제 나의 십자가가 무겁게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십자가는 이제 짐이 아니라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하느님의 사랑의 표시이자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십자가에 담긴 주님의 깊은 사랑을 느끼며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는 사순시기가 되기를 청합니다.

장소 : 진주 젊은 예수의 집(진주자활센터 2층)

일시 : 3월 15일 수요일 오후 8시 (미사 30분 전부터 떼제음악을 들으며 묵상&기도 함께 해요!)

대상 : 성서가족 또는 주님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

준비물 : 빈마음, 열린마음, 뜨거운마음

기도와 찬양.

함께 해 주시길 청합니다!

*문의: 010-3156-6993 ( 신병두 필립보 )

※광고 전화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