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 에파타

청년성서모임의 활동 본문

[에파타 소개]/소개

청년성서모임의 활동

에파타 2013. 8. 14. 12:23

 

 

그룹공부

그룹공부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입니다. 그룹봉사자를 포함하여 2~6명 정도로 소그룹을 이루어 주제별(창세기,탈출기, 마르코,요한)로 말씀 안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각 주제는 총 12과(요한은 13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는 말씀읽기, 말씀새기기, 말씀살기로 이루어집니다. 그룹공부는 그 이름처럼 성경과 관련된 지식만을 채우는 시간은 아닙니다. 물론 그룹봉사자가 해당 과의 말씀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지만, 그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여 그룹원 개개인이 직접 하느님과 만나고 대화하는 방법을 익혀가는 시간입니다. 1과당 약 1~2시간 정도로 진행되며, 기간은 그룹에 따라 다르나 3~6개월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룹공부를 시작한 그룹원은 청년성서모임의 성서가족이 되며, 공부를 마친 그룹원은 연수를 받음으로써 다시 말씀을 전파할 말씀의 봉사자가 됩니다.

 

 

성서연수

그룹공부를 마치면,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되기 위해 연수를 받게 됩니다. 연수는 1-2월과 7-8월 중에 있습니다. 연수는 그룹공부를 통해 우리에게 뿌려진 말씀의 씨앗이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 말씀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하게 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공동체를 통하여 형제적 사랑과 기쁨, 하느님 체험의 계기를 찾는 시간이며 생활화할 수 있게 하는 과정입니다.   지도신부님과 연수 봉사자들이 함께 이끌어 나갑니다. 연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해당 과제별로 공부를 마치거나 적어도 8과 이상 그룹공부를 해야 합니다. 연수를 수료한 성서가족들은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됩니다. 

 

 

그룹봉사/연수봉사/센터봉사

말씀의 봉사자로 파견된 성서가족이 봉사자 재교육까지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직접 본인이 수료한 과정의 그룹봉사와 연수봉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봉사를 통해 말씀의 봉사자들은 '주는 기쁨, 나누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이는 그룹원일 때와 연수생일 때는 체험하지 못했던 예수님께서 직접 누리셨던 기쁨입니다. 즉, 봉사를 통해 더 깊이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 되며 성부의 깊은 사랑을 체험하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활동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떼제기도와 월미사

청년성서모임 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일하는 봉사자들과 성서가족들을 위해 월미사를 봉헌합니다. 이 미사와 주중 모임을 통해 센터는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월 네 번째 금요일 8시 마산 가톨릭 문화원 지하 경당에서 떼제기도를 시작하며,  기도 후 월미사를 바칩니다. 연수준비모임으로 인해 기도와 월미사가 봉헌되지 않을 때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에파타 소식란을 참고해 주세요.

 

 

봉사자 재교육/말씀의 봉사자 피정

그룹봉사 시작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그룹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말씀의 봉사자들을 위해 단기 강좌식의 재교육을 진행합니다. 재교육은 그룹운영 방법을 익히고 각 과정별 말씀 중에 궁금했던 부분을 채우며, 그룹 운영의 고충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또한 말씀의 봉사자 피정은 하느님 안에서의 쉼과, 다른 말씀의 봉사자들과의 하나됨을 통해 봉사자들의 영적 목마름을 적셔주고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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