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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 에파타
성서모임의 상징 본 모임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생활하며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 는 그리이스어의 머릿글자를 딴 물고기를 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기 교회가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쓰기도 했던 이 물고기는 ‘말씀의 봉사자 선서식’ 때 부여받는 뺏지 속에 살아남아 본 모임의 근본정신이 되고 있습니다. 물고기 그림-익투스(ΙΧθΥΣ)-그리스도교 암호였던 물고기 그림 가끔 시내에서 물고기 모양 그림을 뒤에 붙인 자동차를 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교 신자라고 짐작할 수 있다. 물고기 그림은 1세기 로마 카타콤바의 프레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후 초대 그리스도교 신자의 상징이 되었다. 초대교회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로마제국으로부터 큰 박..
그룹공부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으로 봉사자를 중심으로 소그룹을 이루어 각 주제별(창세기,탈출기, 마르코,요한)로 공부를 합니다. 일주일에 1번 약 2시간 가량의 모임을 갖고 성서를 읽고 공부하며, 함께 기도하고 말씀대로 사는데 주력하게 됩니다. 기간은 그룹에 따라 다르나 창세기와 탈출기는 6개월, 마르코는 1년, 요한은 2년가량이 소요됩니다. 공부를 마친 그룹원은 연수를 받음으로서 다시 말씀을 전파할 봉사자가 될 권리와 의무를 부여받습니다. 모든 그룹공부를 마치고 연수 수료, 봉사자 재교육까지의 과정을 거치게 되면 성서봉사자의 권한을 부여받게됩니다. 성서모임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입니다. 대표봉사자는 각 본당과 학교, 직장의 그룹봉사자 중 대표되는 봉사자로서 센..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생활하면서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이것을 실천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이며,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소그룹으로 모여 성서를 읽고 묵상하고 나누며 말씀의 생활화, 삶의 복음화를 실천합니다.이를 통하여 많은 청년들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말씀의 봉사자가 되도록 이끕니다. 한편 성서모임은, 1972년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수녀님들이 신학교 신부님들의 도움을 받아 말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과 함께 본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988년 5월 4일부터 서울대교구 소속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산교구에서는 2002년도부터 성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