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미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2/20)

'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한다.'

(이사 43,18-19ㄱ)

지나간 한해 동안의 후회할 일들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많이 바라고. 실망도 하고. 상처도 주고. 또는 상처도 받고, 

너도 나도 참 힘들게 했던 내 '옛날의 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은 늘 '현존'하시기에 나의 지난날의 허물은 생각치 않으십니다.

옛일에 낙담하는 우리에게 앞으로 펼쳐질 '희망'을 말씀하십니다. 

2014년을 보내며. 2015년을 맞이하며. 우리는 '새 일'을 하려하시는 그분께, '새 마음'으로 함께하길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함께였기에.. 서로의 하느님이 되어, 모든것이 되어주려 노력하였기에

매 순간마다..얻은 것이 더 많은 우리들이었습니다.

지나간 것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얻은!' 것은 무엇인지. '지금!' 그 분과 함께! '새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2014년 을 마무리하는 지금. 2015년을 맞이하는 지금. 그 분께 감사드리는 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이에게 모든순간에 모든 것이 되어주시는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Deo gratias!!

- 장소 : 마산 교구청 1층 강당

- 일시 : 12월 20일(토) 오후 4:00

- 대상 : 성서가족 모두 & 찬양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 준비물 : 빈마음, 열린마음, 뜨거운마음 

문의 : 김예슬 아녜스 (010-6545-0420)

※광고 전화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