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에파타 소개]/소개 (3)
마산교구 청년성서모임 에파타
성서모임의 상징 본 모임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생활하며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 는 그리이스어의 머릿글자를 딴 물고기를 상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기 교회가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쓰기도 했던 이 물고기는 ‘말씀의 봉사자 선서식’ 때 부여받는 뺏지 속에 살아남아 본 모임의 근본정신이 되고 있습니다. 물고기 그림 : 익투스 (ΙΧθΥΣ) - 그리스도교 암호였던 물고기 그림 가끔 시내에서 물고기 모양 그림을 뒤에 붙인 자동차를 볼 수 있다. 그러면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교 신자라고 짐작할 수 있다. 물고기 그림은 1세기 로마 카타콤바의 프레스코 벽화에서 발견된 후 초대 그리스도교 신자의 상징이 되었다. 초대교회 시대에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로마제국으로부..
그룹공부 그룹공부는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의 가장 기본이 되는 활동입니다. 그룹봉사자를 포함하여 2~6명 정도로 소그룹을 이루어 주제별(창세기,탈출기, 마르코,요한)로 말씀 안에서 주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각 주제는 총 12과(요한은 13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과는 말씀읽기, 말씀새기기, 말씀살기로 이루어집니다. 그룹공부는 그 이름처럼 성경과 관련된 지식만을 채우는 시간은 아닙니다. 물론 그룹봉사자가 해당 과의 말씀에 대한 배경지식을 설명해 주지만, 그 지식을 바탕으로 스스로 말씀을 묵상하여 그룹원 개개인이 직접 하느님과 만나고 대화하는 방법을 익혀가는 시간입니다. 1과당 약 1~2시간 정도로 진행되며, 기간은 그룹에 따라 다르나 3~6개월 가량이 소요됩니다. 그룹공부를 시작한 그룹원은 청년성서..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은"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고, 생활하면서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이것을 실천하는 젊은이들의 모임이며,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들의 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소그룹으로 모여 성서를 읽고 묵상하고 나누며 말씀의 생활화, 삶의 복음화를 실천합니다.이를 통하여 많은 청년들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말씀의 봉사자가 되도록 이끕니다. 한편 성서모임은, 1972년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수녀님들이 신학교 신부님들의 도움을 받아 말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과 함께 본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1988년 5월 4일부터 서울대교구 소속 '가톨릭 청년성서모임'이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마산교구에서는 2002년도부터 성서모..